미호요는 자사가 개발하고 X.D.글로벌과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붕괴3rd’가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하는 ‘여왕 강림’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먼저 ‘붕괴3rd’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간의 율자’, ‘극지전인’ 등 신규 캐릭터 2종이 새롭게 등장한다. 생물 속성인 ‘공간의 율자’는 중장거리 전투에 특화된 키아나 S급 발키리이며, 이능 속석의 ‘극지전인’은 빙결 원소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히메코 A급 발키리다. 또한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 ‘파랑 물소리’와 퓨전 아머·스칼렛의 ‘한여름의 파티’ 등 신규 코스튬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천명 본부의 모험 의뢰를 통해 풍성한 보상이 지급되는 신규 오픈월드 ‘천명 본부’와 일정 확률로 각종 장비 제작 설계도나 희귀 장비 합성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는 ‘시서의 소용돌이’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챕터 1, 2장의 메인 스토리가 개편됨에 따라, 유저들은 다시 한 번 발키리와 함께 세상을 구하는 모험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호요는 ‘붕괴3rd’의 여왕 강림 업데이트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가 프로모션 대상이며, ‘공간의 율자’와 ‘극지전인’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하는 확장 보급카드 1장이 무료로 지급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