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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미디어데이 #2]‘대륙의 희망’ IG “부담감 떨치고 우승 차지할 것”

  • 종로=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1.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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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서울 종로구 LoL 파크에서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2번째 순서로 나선 인빅터스 게이밍(IG) 선수단은 부담감을 떨쳐내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상 밖의 결승 진출이라 긴장되기도 하지만, 이미 목표를 초과 달성한 만큼 즐기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겠다는 의미다.
 

중국 LPL에서는 RNG와 EDG가 인기 팀으로 꼽히고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실제 결승에 오른 유일한 LPL 소속팀은 IG였다. 이에 대해 ‘루키’ 송의진 선수는 IG의 경우 많은 주목으로 인한 부담감이 없어서 결승에 오른 것 같다는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바오란’ 선수는 “팬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는 것은 좋다”며 “선수로서 가장 큰 열망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들은 결승 무대를 놓고 부담감을 떨치며 경기하겠다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결승 진출이라 긴장이 되지만, 부담감을 느끼기보다는 경기를 즐기며 풀어가겠다는 뜻이다. 상대 프나틱에게 핵시 선수로 지목된 ‘루키’ 송의진 외에도 ‘더샤이’ 강승록과 ‘듀크’ 이호성 등 다른 선수들도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한 만큼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나선 ‘루키’ 송의진은 “예상치 못하게 결승에 와서 부담감이 많진 않다고 생각한다”며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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