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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18’, 인포그래픽 공개 … 70개국 참가, 월드결선 누적 100만 뷰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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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2018’이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지난 3개월 간의 발자취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금일(2일) 공개했다.
 

(사진=컴투스)

이날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개최된 ‘SWC 2018’에는 총 70개국의 유저들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총 2만 6천여 명의 지원자들이 월드결선 진출을 위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또한 올해에는 남미 지역 유저들을 위해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 등 다양한 언어가 추가되면서, 지난달 한국에서 펼쳐진 월드결선 현장이 총 13개국 언어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에 해당 생중계 영상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13만 건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경기 이후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기준으로 누적 100만 뷰를 돌파했다. 
 

(사진=컴투스)

이와 함께 ‘SWC 2018’의 주요 경기 내용과 기록도 인포그래픽으로 소개됐다. 본선과 월드결선에서는 총 81경기가 펼쳐졌으며, 선수들의 선택으로 총 972마리의 몬스터가 등장한 가운데 162마리는 ‘프리밴(Pre-Ban)’ 룰로 출전이 금지됐다. ‘SWC 2018’ 본선부터 새롭게 적용된 프리밴’ 룰은 경기 시작 전 특정 몬스터의 출전을 미리 금지시키는 방식으로, 대결 전부터 전략성과 관람의 재미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대 공격 게이지 하락과 동시에 쿨타임(재사용 대기시간) 없이 모든 아군이 즉시 스킬을 구사할 수 있는 바람 속성 ‘요정왕’이 전체 경기의 90%가 넘는 총 74경기에 등장했다. 반면, 어둠 속성의 ‘드래곤나이트’는 총 37번 출전이 금지되면서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두려운 상대로 지목됐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된 ‘SWC 2018’은 지난 7월부터 아시아퍼시픽컵, 아메리카컵, 유럽컵 등 3개 대륙에서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지난달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월드결선을 마지막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컴투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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