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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48’ 러브콜 잇달아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1.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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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을 통해 방영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출연자들이 잇따라 게임업계에 진출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넥슨이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하게 된 12인조 그룹 아이즈원과 함께하는 ‘오버히트’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토즈게임즈는 프로듀스48 출신 연습생 윤해솔이 포함된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를 선보인다.
 

사진= 넥슨
사진= 넥슨

넥슨은 ‘오버히트’에서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캐릭터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프로듀스48에 관심을 보였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를 내세운 TV광고로 대중의 관심을 끈 ‘오버히트’는 아이즈원 데뷔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정 미션을 완수하면 아이즈원의 사인이 담긴 브로마이드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굿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즈원은 지난 10월 29일 쇼케이스 콘서트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아이즈원 팬들이 ‘오버히트’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액토즈소프트
사진= 액토즈소프트

액토즈소프트는는 11월 2일, 국내 최초 e스포츠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AQUA)'를 선보였다. 액토즈 스타즈 산하 6인조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는 프로듀스48 출신의 윤해솔 외에 케이팝스타6 준우승자 김혜림, 믹스나인에 출연한 백현주·김시현,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자로 구성돼 있다. 여기서 걸그룹 라임소다의 나승지가 합류했다. 아쿠아는 MVP 치킨마루 팀에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경력을 쌓은 소라가 매니저로, OGN '서머너즈워 정복자들'에서 활동했던 프로듀스 101 출신의 김형은이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한다.

액토즈는 아쿠아를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팀'이라고 밝히며 이들을 이용해 게임 유저들을 공략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쿠아는 게임 방송 프로그램 및 액토즈소프트 자체 제작 콘텐츠 출연 등 11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며 댄스곡 '로그인(Log in)'도 이달 내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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