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가 국내 최대 게임쇼인 G-STAR를 맞이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G-STAR 초대권을 놓고 게임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맞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배틀그라운드’는 공식 카페를 통해 G-STAR 2018 초대권을 제공하는 ‘G-STAR보러 부산행!’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배틀그라운드’ 인게임에서 G-STAR를 연상시키는 문구와 장면을 연출해 G-STAR에 가야 하는 이유를 간단하게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식 카페에 올라온 예시 이미지는 총을 별 모양으로 격발, 탄흔으로 그림을 그린 모습이 올라왔다. 이 외에 연막탄, 화염병 등 게임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배틀그라운드’ 측의 설명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대부분 탄흔을 이용해 G-STAR를 상징하는 별을 그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과, 화염병, 수류탄으로 G-STAR 문구를 만들거나, 차량을 모아 별 모양을 만드는 등 기발한 아이디어도 눈에 띄었다. 총 50명에게 초대권이 지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누가 G-STAR에 참여할 수 있는 부산행 티켓을 거머쥘지 기대된다. 이벤트는 11월 7일까지 진행되며 11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