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가 처음 개발한 대형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가 서비스 첫 날 이용자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론칭 첫날 동시접속자 수가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버오픈 직후 다수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곧 정상화 됐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모든 서버에서 대기열이 발생했다.
실제 게임트릭스에서도 론칭 당일 PC방 순위 4위를 기록, 시장 점유율은 10% 육박해 ‘로스트아크’에 몰린 이용자 수를 실감케 했다.
현재 ‘로스트아크’는 총 7개의 서버를 통해 플레이가 가능하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는 ‘실리안의 출석체크 이벤트’, ‘친구 초대 이벤트’, ‘PC방 플레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고 푸짐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로스트아크’는 PC온라인 기반의 MMORPG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박진감 넘치는 핵앤슬래시(Hack & Slash)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MMORPG답게 동서양을 아우르는 방대한 세계관 속 수많은 대륙과 섬들이 구현되어 있으며 ‘항해 시스템’을 통해 이들을 탐험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끝없는 모험을 떠날 수 있다. 공개 서비스에서는 ‘전사’, ‘무도가’, ‘마법사’, ‘헌터’의 총 4개의 뿌리 클래스를 기본으로 한 총 12개 클래스의 캐릭터가 오픈됐다.
[경향게임스=윤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