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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엔비디아 ‘맞손’ … ‘로스트아크’, 하이라이트 기능 지원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08 17:02
  • 수정 2018.11.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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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게임사인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A·I 컴퓨팅 기술기업인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 지난 7일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자사 블록버스터급 온라인 MMRPG ‘로스트아크’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먼저 양사는 이번 제유를 바탕으로 스마일게이트 RPG가 개발한 ‘로스트아크’에 엔비디아가 자랑하는 ‘하이라이트(Highlights)’ 기능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레이드 도중 캐릭터의 사망이나 보스 몬스터 클리어 순간처럼 게임 속 극적인 순간을 자동으로 녹화하는 기술로, 특히 개발 단계부터 지포스 플랫폼에서 테스트 및 최적화를 진행한 ‘로스트아크’와 뛰어난 시너지를 선보인다. 
이에 하이라이트 기능은 게임과의 직접 통합을 기반으로 녹화가 필요한 타이밍을 정확하게 인식하며, 쉐도우플레이(ShadowPlay) 기술로 자동 녹화를 진행한다. 또한 게임 종료 후 제공되는 녹화영상은 유저 스스로 게임플레이 분석도구로 활용 가능하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자신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는 이달 말부터 지포스(GeForce) RTX 2080, GTX 1060 3GB 등 일부 모델을 구매한 유저에게 ‘로스트아크’의 인게임 재화인 크리스탈을 추가 제공하는 번들 프로모션도 예고했다. 다만 해당 프로모션은 갤럭시코리아, 에이수스코리아, 웨이코스, 이엠텍, 조텍코리아 등 프로모션에 참여한 파트너사의 제품만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엔비디아는 ‘지스타 2018’ 기간인 15일, 1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건너편에 위치한 센텀호텔 4층에서 ‘지포스 게이밍 존’을 운영한다. 본 체험존에는 4K 해상도의 게임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는 지포스 GTX 10 시리즈 게이밍 노트북과 최신 지포스 RTX 게이밍 플랫폼이 마련되며, 엔비디아의 하이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 시연도 진행된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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