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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블록체인 동향] 라인, 블록체인 컨퍼런스 ‘LINK DEV’ 상생 위한 기술 공개
[데일리 블록체인 동향] 라인, 블록체인 컨퍼런스 ‘LINK DEV’ 상생 위한 기술 공개
  • 이준수 기자
  • 승인 2018.11.09 1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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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일 다양한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드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을 위해 블록체인 업계 동향에 대한 국‧내외 이슈를 다뤄본다.

자체 블록체인 ‘링크’를 선보인 라인플러스가 지난 8일 개발자 컨퍼런스 ‘라인 링크데브 2018(LINE LINK DEV 2018, 이하 링크데브’를 진행했다. 링크데브를 통해 라인은 블록체인과 핀테크 기술력을 활용해 가치 공유와 상생 방안을 소개했다.
 

언체인 이홍규 대표(사진= 라인)
언체인 이홍규 대표(사진= 라인)

링크데브는 라인의 블록체인인 링크와 링크체인을 활용한 단일 토큰 생태계 참여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고 라인의 블록체인 개발 전략과 핀테크 서비스 개발 로드맵, 디앱 개발과 구현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약 500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재승 라인 파이낸셜 플러스 테크 리드의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강재승 리드는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결제 및 송금 환경을 제공 중인 라인 페이 서비스 개발 관련 기술 소개를 비롯해 라인 메신저에서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라인 보험’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테마 투자 서비스인 ‘라인 스마트 투자’ 등 안전한 자체 개발 플랫폼과 사용자 친화적인 핀테크 서비스에 관한 비전 및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어 언체인 이홍규 대표가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링크체인은 내년 1분기에 외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링크체인 상에서 활용 가능한 신규 디앱을 론칭하고, 2분기에는 링크체인 개방을 통해 개인 및 중소 개발자들이 링크체인 기반의 디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철저한 내부 검증을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확장함으로써 사용자 및 파트너사와 높은 수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이 대표는 올해 안으로 메인체인인 루트체인과 각각의 안정적인 리프체인이 연결되는 인터체인(Interchain) 개념의 리니어 네트워크(LINEAR Network)를 론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리니어 네트워크는 플랫폼의 유연한 확장성과 안정성에 집중하면서도 쇼핑, 금융, 소셜 등 각 서비스의 특성이나 요구 사항에 따라 체인의 컨펌 시간과 정보처리 속도, 저장 공간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디앱 서비스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디앱 전략과 구현 사례에 대해 이진희 언블락 링크 플랫폼 리드가 소개를 진행하고, 이승진 그레이해쉬 대표가 블록체인 플랫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이슈와 이를 사전 방지하기 위한 보안 기술 관련 노하우를 전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아이콘, 스포카, 블로코, 겜퍼 등 국내 스타트업에서 마련한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링크체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언체인 이홍규 대표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에 관한 단순 계획만을 성급히 공개하는 것보다는 라인이 보유한 수억 명 사용자와의 연결성을 고려한 완성도 높은 플랫폼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또한 이 플랫폼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점에 외부에 공개하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던 플랫폼 확장 계획을 현시점에 공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라인은 개인 및 중소 개발자들이 링크체인 안에서 좋은 디앱을 개발해 수익을 창출하고, 사용자들이 라인의 토큰 생태계 안에서 실질적인 서비스를 체험하며 함께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유의미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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