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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씨엠,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제주도 공유자전거 사업 업무협약 체결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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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은 지난 10월 29일 티그와 제주도 지역 공유자전거 사업 참여를 위한 양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원투씨엠
사진= 원투씨엠

제주도를 방문한 여행객에 대해 공유자전거를 활용하여 근거리 이동에 대한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본 사업은, 공유자전거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동경로 주변 관광지에 대한 각종 할인 입장권 및 쿠폰 등의 정보가 함께 제공된다. 원투씨엠은 이들 관광객들에게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쿠폰사업 경험을 접목하여 제주도 지역 내 방문고객 멤버십 적립서비스 및 할인 입장권, 식음료 쿠폰 등 판매서비스 영역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주도를 총 6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이곳에 다양한 성격을 가지는 자전거 스테이션을 운영하여, 단계별로 사용자 접근성 및 편의성을 함께 높여갈 계획이며, 2019년 1/4분기내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점차 그 운영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운영부문에 있어서도 제주도내 관련사업 주요 주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사업참여등도 함께 계획되어 있어 제주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여개의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원투씨엠의 스마트 스탬프 기술은 국내 지역관광패스, 전국의 지역축제패스 등과 함께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원투씨엠이 출시하고 일본 시마도쿠 지역에서 사용중인 전자화폐의 유통에 있어서도 함께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원투씨엠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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