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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18 특집-예쉬컴퍼니]전 세계 150개 VR매장 보유 VR존 ‘주목’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11.12 17:06
  • 수정 2018.11.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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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엑스 뜨겁게 달군 ‘데드 프리즌’공개

전시관 위치 : BTB - N01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불과 2년만에 대한민국을 VR로 물들인 기업 예쉬컴퍼니가 지스타에 참가한다.
예쉬컴퍼니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지는 지스타2018 BTB홀 N01 부스에서 바이어들을 맞이한다. 이들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부스에 참가, 자사 라인업인 ‘데드 프리즌’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데드 프리즌’은 지난 8월 VR존 코엑스 직영점 오픈과 함께 국내에 선보인 예쉬컴퍼니 대표작으로, 론칭 이후 유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예쉬컴퍼니 운영 프렌차이즈 VR존을 대표하는 게임이 됐다. VR을 처음 경험하는 초보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능한한 간편한 조작법을 채택하면서 유저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체 콘텐츠를 시리즈물로 구성해 한 시리즈를 플레이한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다음 콘텐츠를 플레이하도록 설계, 엔딩까지 여러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 번 게임을 끝낸 유저라 할지라도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 다음 에피소드를 플레이한다는 후문이다.
예쉬컴퍼니는 이 게임을 기반으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비즈니스를 제안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예쉬컴퍼니는 전 세계 150개 매장에서 VR콘텐츠를 오픈해 본 기업이다. 지난 2년동안 대형 테마파크형 매장은 물론 소규모 샵앤 샵 매장까지 소화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 이를 통해 자체 기획, 개발, 공간 사업까지 통합 솔루션을 구축했다. 덕분에 VR존을 향한 신뢰도가 높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바이어들이 원하는 형태에 따라 자유자재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된 기업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한편 예쉬컴퍼니는 유명 스트리머인 도티 & 잠뜰과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키즈 VR서비스를 론칭했다. 4세에서 13세 아이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가상현실 헤드셋을 끼고 작은 의자에 앉아 총 5개 게임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주요출품작
■ 데드프리즌
 

‘데드 프리즌’은 좀비들로 가득찬 병원에서 탈출하는 장면을 그린 게임이다. 전용 총기 컨트롤러를 들고 앞과 좌우에서 달려오는 좀비들을 퇴치하면서 전진한다. 탄환이 부족하면 총을 아래로 내렸다가 올리면 재장전된다. 괴기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병원 배경에서 갑작스럽게 좀비들이 달려오도록 개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복잡한 조작 없이 눈에 좀비가 보이는대로 총을 쏘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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