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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日 모바일 RPG ‘시노앨리스’ 글로벌 서비스 예고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1.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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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일본 유명 개발사인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 이에 앨리스·신데렐라·백설공주 등 동화 속 주인공들이 불가사의한 세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집필한 작가들의 부활을 위해 적들과 맞서 싸울 예정이다. 특히 해당 캐릭터들은 서로 동맹 관계를 형성해 전투에 나서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에게 칼날을 겨루는 모습도 선보인다.
지난해 6월 일본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현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했으며, 누적 가입자 수 4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한편, ‘시노앨리스’의 글로벌 퍼블리셔로 선정된 넥슨은 내년 중 일본·중국·홍콩·대만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양대 마켓에 게임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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