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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모식스-자몽, 지스타 2018 현장에서 공동 비즈니스 MOU 체결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11.15 17:01
  • 수정 2018.11.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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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게임 개발업체 맘모식스는 자몽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8 현장에서 '글로벌 VR 콘텐츠 공동 비즈니스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맘모식스가 보유한 최적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기술과 자몽의 콘텐츠 개발 노하우가 담긴 솔루션을 적극 활용하여 공동 비즈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 사의 시너지는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중인 글로벌 VR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맘모식스 측은 설명했다.

맘모식스는 VR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사가 개발한 3개의 글로벌 타이틀을 스팀을 포함한 전 세계 7개 마켓 스토어 및 로케이션 VR 테마파크에  게임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최근 실시한 국내 최초의 소셜 VR 게임 ‘갤럭시티’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콘텐츠 개발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및 최적화 분야의 뛰어난 기술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자몽은 VR게임 및 솔루션 개발 전문 회사로서,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360 비디오 플랫폼, 어트렉션 관리 솔루션 등 다방면의 VR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VR과 모바일이 결합된 ‘VR그라운드-농장을 지켜라’는 국내외 VR방 및 VR테마파크에 서비스 되어 인기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몽의 윤승훈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서 양사의 비즈니스 및 VR 콘텐츠 개발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히 기대된다"며 “양사 간의 교류가 지역 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맘모식스의 유철호 대표는 "거대한 글로벌 VR 시장을 앞에 둔 지금은 전국 각지의 기업들이 서로 힘을 합쳐 국산 콘텐츠 카테고리로 경쟁력을 가져야 할 때"라며 “대구광역시의 실력자로 손꼽히는 자몽과 함께 전개할 글로벌 비즈니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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