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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21]블루스카이게임즈, 차기작 ‘루티에 크로니클’ 전격 공개

  • 부산=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16 12:48
  • 수정 2018.11.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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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게임즈가 ‘지스타 2018’ BTB관에 참가,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 자사 대표 타이틀인 ‘루티에RPG클리커’와 신작 ‘루티에 크로니클’을 선보였다.
 

(사진=경향게임스)

블루스카이게임즈가 개발한 ‘루티에’ I·P를 활용한 모바일 방치형 RPG ‘루티에RPG클리커’는 귀여운 외모의 3등신 캐릭터들과 주인공 ‘루티에’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 간단한 조작성 등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2년 동안 국내 유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일본 정식 론칭을 통해 현지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차기작 ‘루티에 크로니클’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루티에 크로니클’은 첫 작품인 탄막게임 ‘루티에’의 원작 스토리를 보다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턴제 RPG로 제작됐으며, 이번 지스타에서 공개된 프로토타입으로 기본적인 모드 구성 및 전투 연출을 시연할 수 있다.
특히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이번 작품에서 턴제 전투와 방치형 관전이 결합된 색다른 RPG를 선보인다는 각오다. 예를 들어 스토리 모드에서는 캐릭터 선택과 스킬 구사 등 수동 조작만 가능하며, 방치형 모드에 접속하면 아기자기한 화면 속에서 자동 전투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수동전투와 자동전투의 밸런스 조정에 공을 들이고 있으며, 내년 5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는 “차기작 ‘루티에 크로니클’을 통해 진정한 ‘루티에’의 세계관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동 턴제 전투와 자동 방치형 관전을 접목한 시도가 향후 새로운 장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좋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블루스카이게임즈는 지스타 BTB 부스에서 국내외 퍼블리셔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개막 당일부터 많은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BTB관 운영 마지막 날인 토요일까지 지속적으로 미팅 문의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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