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지스타2018 #22]터치홀릭 ‘언더월드’, 글로벌 진출 도전

  • 부산=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16 13:07
  • 수정 2018.11.16 13:10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5일 개막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에 참가한 터치홀릭이 ‘도망가 친구들’, ‘언더월드’ 등 자사 대표작 2종의 글로벌 진출을 알렸다. 이와 함께 BTB관을 찾은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자리도 마련했다.
 

(사진=경향게임스)

먼저 터치홀릭의 데뷔작인 ‘도망가 친구들’은 간단한 술래잡기 룰과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강점인 모바일 캐주얼게임으로, 지난 2015년 출시 이후 30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출시 초반 ‘도티’를 비롯한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플레이 영상이 화제가 됐으며,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더불어 올해 3월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차기작 ‘언더월드’는 지난 11월 13일 드림플레이게임즈와 손잡고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다. 핵전쟁 이후 지하철역에 건설된 지하세계를 그린 ‘언더월드’는 생존자 관리와 시설 발전을 통해 방사능으로 오염된 지상을 정화해나가는 생존액션이 핵심인 모바일 시뮬레이션게임이다. 
터치홀릭은 ‘언더월드’가 해외 유저들에게 친근한 ‘생존액션’ 장르를 선택한 만큼, 향후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콘텐츠 업데이트와 완성도 높이기에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조한남 터치홀릭 대표는 “‘도망가 친구들’에 이어 신작 ‘언더월드’도 좋은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나가게 돼 기쁘다”며, “기존 작품들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함께 다가오는 2019년에도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