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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8 #38]지스타 흥행가도, 2일차 BTC 입장객 47,116명 돌파 전년대비 9.1% 증가

  • 부산=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18.11.17 10:22
  • 수정 2018.1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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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지스타2018' BTC 입장객수가 47,11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9.1% 증가하면서 올해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지난해 소위 '역대급' 관중 몰이에 성공한 바 있어 올해 입장객이 더 늘어난 점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특히 16일 현장에는 오후 2시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 관람객들의 동선이 제한되는 상황에서도 기록을 경신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반면, 날씨는 BTB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일차 BTB 유료 바이어수는 266명으로, 전년 427명대비 37.8%감소했다. 반대로 전날 BTB방문객이 30.3% 증가했음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과다. 전날 밤부터 미팅을 끝낸 이들이 전시장에 오는 것 보다 호텔 등지에서 서로 만나서 비즈니스 미팅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본격적인 BTC행사가 시작되는 3일 현장에는 오전부터 관람객들이 가득 차 물결을 이룬다. 단일 방문객 기준으로 역대 최고 방문객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향게임스=안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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