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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220만 달러에 중국 수출

  • 이복현
  • 입력 2003.07.2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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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대표 이종현)는 지난 18일 중국의 해홍 그룹(www. searainbow.com)과 온라인게임 ‘A3’(www.projectA3.com)의 중국 내 서비스를 골자로 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220만 US달러에 런닝 로열티를 총매출의 20% 이상의 변동비율로 적용하는 조건.

액토즈소프트 측은 “중국에 서비스 될 ‘A3’의 버전은 중국 현지 사정과 정서, 사용 고객의 선호도 등을 최대한 고려해 중국 현지 표준에 적합한 신버전으로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새롭게 출시될 ‘A3 주니어 버전’은 국내를 제외 한 전세계 시장 공략을 목표로 개발되고, 전 연령층의 사용이 가능하게 출시되어 해외 사용자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오는 8월 오픈 베타 서비스 및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와 중국의 해홍그룹은 중국에 자본금 500만 달러 규모의 합작법인(가칭 오리엔탈 인터랙티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대만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가 진행 중인 ‘A3’는 8월중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 오픈 베타 실시 후, 대만에서만 현재 15대의 서버에 최고 동시접속자 45,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액토즈소프트는 8월 유료화를 통해 올해 말까지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매출의 25% 러닝 로열티 지급 조건에 따라 대만에서만 하반기 35억원 이상의 로열티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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