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장르의 대중화를 선도한 ‘배틀그라운드’의 상복이 모바일서도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펍지주식회사는 11월 19일 오후 공식 카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즈(GJA) 2018에서 ‘올해의 모바일게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JA는 1983년부터 시작된 비디오게임 시상식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게임 전문 시상식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규모 면에서도 2014년 기준 900만 표를 돌파하는 등 세계 5대 게임 시상식으로 평가되며, ‘게임계의 오스카 상’이라 불리기도 한다.
올해 시상식은 대상인 ‘올해의 게임상’을 포함 총 21개 분야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도 ‘배틀그라운드’는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게임’과 ‘올해의 PC게임’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역시 ‘올해의 모바일게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해 펍지주식회사 측은 공식 카페를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많은 사랑으로 ‘게임계의 오스카 상’이라고 불리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즈 2018에서 영광스런 결과를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