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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디오게임 매출 증가세 … ‘콜옵’, ‘레데리2’ 글로벌 흥행 여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1.2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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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비디오게임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를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가 주도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시장조사기관 NPD그룹은 10월 비디오게임 시장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비디오게임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한 15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해당 기관이 집계를 시작한 1995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로, 주요 대작 타이틀 출시가 집중됐던 영향이다.

특히 ‘블랙옵스4’와 ‘레드 데드 리뎀션2’의 출시가 이를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돼 눈길을 끈다. 실제로 ‘블랙옵스4’는 출시 3일만에 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출시월 판매 매출은 NPD 그룹이 집계를 시작한 이후 8 번째로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자연스레 올해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레드 데드 리뎀션2’ 역시 한 달치의 매출이 온전히 반영된 것은 아니지만, ‘블랙옵스4’의 대항마로 각광받고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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