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플랫폼 기반 게임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쿠폰 공세로 ‘스팀 대항마’로 떠오른 그린맨 게이밍이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28일 새벽 1시까지(영국 현지 시각) 최대 75% 할인 혜택이 적용된 ‘2018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글로벌 IT기업인 인텔이 후원하는 그린맨 게이밍의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은 최초로 플레이파이어(PlayFire)를 비롯한 게임 커뮤니티와 직접 소통해 할인 적용 게임 라인업을 결정했다. 이를 통해 베데스다, 유비소프트,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2K, 팻샤크 등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35개 사의 총 150여 종 타이틀이 세일 참여를 확정했다.
여기에 그린맨 게이밍은 자사 플랫폼 고객들은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그린맨 게이밍 고객은 독점 추가 할인 바우처를 적용할 경우, 기존 할인 가격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시드마이어의 문명 VI 디럭스 에디션’은 75% 할인된 16,250원에 판매 중이며,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3’ 역시 할인 최대 폭인 75%가 적용된다. ‘파 크라이 5’를 비롯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디럭스’,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 3’, ‘몬스터헌터 월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폴아웃 4’, ‘엘더 스크롤 V: 스카이림’, ‘프레이’, ‘니어 오토마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4’ 등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타이틀도 각각 20%~75%의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엘더 스크롤 V: 스카이림 VR’, ‘애리조나 선샤인’ 등 VR 타이틀과 ‘엔터 더 건전’을 비롯한 인디게임도 대거 할인 행렬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