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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 리포트]LoL, 거센 도전 이겨내고 30%대 사수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1.27 11:47
  • 수정 2018.11.2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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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스트아크’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듯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LoL)’ 역시 이에 굴하지 않고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웹의 PC방 전문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자료에 의하면 ‘LoL’은 현재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하며 17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게임트릭스
사진=게임트릭스

‘LoL’의 PC방 점유율은 꾸준히 3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와의 접전에서 1위 자리를 탈환한 이후 이같은 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로스트아크’ 돌풍에도 30%대 점유율은 깨지지 않고 있어 주목된다. 이정도면 거의 정치인들의 ‘콘크리트 지지율’에 맞먹는 수준이다. 국내에서 ‘LoL’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특히, 최근 달궈진 LCK(롤챔스 코리아)의 스토브리그로 인해 ‘LoL’ 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재 대부분의 팀이 대규모 리빌딩을 선언, 대어급 FA 선수들의 이적 소식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SK텔레콤 T1이 ‘LCK 드림팀’을 구성, 명가 부활을 선언하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PC방 1위 수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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