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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컨퀘스트’, 신규 종족 및 영웅 공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1.27 15:08
  • 수정 2018.11.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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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자사의 모바일 전략게임 ‘아트 오브 컨퀘스트(이하 아컨)’이 신규 종족 ‘실프’와 신규 영웅 ‘숲의 왕자 – 우즈’를 포함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사진=가이아모바일 코리아)

먼저 ‘아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5번째 종족 ‘실프’를 등장시켰다. 바람의 정령에서 이름을 따온 ‘실프’는 자연을 사랑하고 세상일에는 무심한 속성을 지녔으나, 전투에서는 잠재적인 가능성과 힘을 소유한 특별한 종족이다. 특히 게임의 배경인 판타지 세계의 노아 대륙에 기존 ‘휴먼’, ‘드워프’, ‘언데드’, ‘라쿤’ 등 4개 종족만이 존재했던 만큼, 신규 종족 추가는 게임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실프족 출신의 신규 영웅 ‘숲의 왕자 – 우즈’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숲의 왕자’라는 칭호를 가진 ‘우즈’는 익살맞은 개구쟁이 남자아이로, 큰 덩치와 용맹함 그리고 사랑스러움을 겸비한 불곰 ‘리프’와 항상 동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무기인 활로 원거리에서 적들을 공격하며, 근접 공격을 받게 되면 불곰 ‘리프’가 지면을 강타해 주변의 적들을 밀어내고 기절시킨다.
또한 실프의 3대 신기 중 하나인 ‘가시곡궁’도 게임에 추가됐다. ‘가시곡궁’은 겉으로 보기에는 오래된 나뭇가지로 만들어졌으나, 강력한 마법의 힘을 품고 있어 강화를 통해 놀라운 버프 효과를 부여받는다. 이외에도 게임 내 신전에는 신규 신상 ‘꽃의 신’도 업데이트됐다.

한편, ‘아트 오브 컨퀘스트’는 과거 ‘도탑전기’로 이름을 알린 릴리스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게임(SLG)다. 현재 150여 개 국가에서 1년 넘게 서비스 중이며, 한국에서는 지난 9월 말부터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를 통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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