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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오크: 전쟁의 서막]‘여의도 면적 9배’ 오픈 필드서 펼쳐지는 대서사시에 ‘열광’

백여가지 직업 선택으로 자유도 ‘극대화’ … 최고 길드 만들기 위한 여정 ‘스타트’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1.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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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모바일 MMORPG
● 개발사 : Zulong Entertainment
● 배급사 : 이펀컴퍼니
● 플랫폼 : 안드로이드OS, iOS
● 출시일 : 2018년 11월 08일

충성의 휴먼, 용맹의 오크, 선량의 엘프, 지혜의 드워프 4대 종족이 사는 세계, 이딘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크: 전쟁의 서막’은 출시 직후 매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는 여의도 면적 9배에 달하는 광대한 3D 오픈월드로 구축된 ‘오크: 전쟁의 서막’의 세계에서 4개 종족, 108개 직업 중 하나를 골라 세계를 탐색해 나가게 된다. 과거 이딘성을 지배하기 위해 거대한 전쟁을 일으킨 마왕들의 재림을 막기 위해 오늘도 ‘오크: 전쟁의 서막’의 세계는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고 있다. ‘오크: 전쟁의 서막’의 세계에 온 이용자들이여, 어둠을 막고 이딘성의 평화를 지키러 떠날 시간이다.
 

이펀컴퍼니가 야심차게 출시한 ‘오크: 전쟁의 서막’은 4마리 자이언트 드래곤과 이들이 창조한 4대 종족이 등장한다. 휴먼, 오크, 엘프, 드워프로 구성된 4대 종족들은 이딘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종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자이언트 드래곤이 마지막 힘을 모아 창조한 종족이다. 자이언트 드래곤들은 마왕들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4대 종족을 창조했다. 100년 간의 종족 대전쟁이 끝난 이딘성에서 마왕들은 사라졌지만 새로운 어둠이 세상을 잠식하기 위해 다가오고 있다.

다양한 선택 ‘눈길’
‘오크: 전쟁의 서막’에서 눈에 띄는 것은 스토리에 기반한 4대 종족의 존재다. 이들은 전사, 격투가, 도적, 마법사, 주술사, 흑마법사, 목사, 나이트, 사냥꾼 총 9개 직업을 기본으로 삼고 있으며 이후 3가지 방향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전사는 근위대장, 수호자, 검투사로 2차 전직이 가능하며 마법사는 화염법사, 냉기법사, 메이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 만큼 팀 조합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스킬을 활용하고 캐릭터 종족과 직업별로 다른 액션을 즐길 수 있다.
 

▲ 이딘성에는 4개 종족이 존재한다
▲ 이딘성에는 4개 종족이 존재한다

전직이 자유로운 편이며 특성의 변환까지 가능한 ‘오크: 전쟁의 서막’에서는 이용자 간 조합, 상황에 따른 변환 등 전략적인 플레이까지 즐길 수 있다. 단순히 수치를 강화하는 게임이 아닌 만큼,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법을 찾아야 하는 만큼 고민의 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선택은 캐릭터 종족과 직업에 그치지 않는다. ‘오크: 전쟁의 서막’은 광할한 오픈월드를 자랑하는 만큼 이용자는 어떤 콘텐츠를 즐길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지상과 바다, 공중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으며 낚시, 요리, 세공, 채광 등 라이프형 콘텐츠도 한가득 마련돼 있다. 여의도 9개를 합쳐놓은 규모의 오픈 월드에서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는 전적으로 이용자의 선택에 달려있는 셈이다.
 

▲ 길드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자
▲ 길드원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자

협력은 ‘필수’
종족 대전쟁이란 전란을 겪은 ‘오크: 전쟁의 서막’의 세계에서 타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를 하는 길드 시스템은 핵심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용자가 15렙을 달성하면 자유롭게 길드를 설립하거나 다른 이용자가 설립한 길드에 가입할 수 있다.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존재하는 만큼 게임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길드 가입이 필수다.
 

▲ 낚시로 대표되는 생활콘텐츠도 가득하다
▲ 낚시로 대표되는 생활콘텐츠도 가득하다

‘오크: 전쟁의 서막’에는 요새 건설 임무를 달성하는 요새 건설, 호송 퀘스트를 통해 물자를 지정된 지역까지 옮기는 물자 호송, 길드원들의 공헌도를 높일 수 있는 길드 기부, 이용자들에게 특별한 효과를 부과하는 길드 모닥불 등 다양한 길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 대규모 콘텐츠도 함께 마련돼 있다. 길드원들이 함께 참여해 길드의 승리를 위해 싸우는 길드 성전, 각자 직업에 맞는 역할을 수행하며 던전을 클리어하는 길드 던전 등이 준비돼 이용자를 맞이한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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