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는 11월 29일 무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MMORPG ‘천존협객전M’을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을 기반으로 제작된 ‘천존협객전M’은 방대한 시나리오와 퀘스트, 3vs3, 10vs10, 난투전, 집단 공성전 등 다양한 PvP 시스템을 갖췄으며, 불문(탱커), 청성(근접 딜러), 신가(원거리 딜러), 백화(원거리 힐러), 아미(범위 딜러) 등 직업별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 기반의 파티플레이와 게임 내 독특한 무기 성장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등록 단계에서 50만 명 이상을 모으며 기대감을 높였던 것이 눈길을 끈다. 국내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원작의 인기를 재현하는 것은 물론, ‘검과마법 for kakao’와 ‘열혈강호 for kakao’ 등 자사 대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도 정식 론칭할 예정이며, 유저 편의를 극대화한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방식을 고려 중이라는 것이 룽투코리아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회사측은 “원작 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이 지난 2009년 출시돼 국내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재미와 성과를 뛰어넘는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