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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데스티니 가디언즈’, 보다 긴 호흡으로 롱런 준비
[Q&A]‘데스티니 가디언즈’, 보다 긴 호흡으로 롱런 준비
  • 삼성동=변동휘 기자
  • 승인 2018.11.3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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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번지 스튜디오 저스틴 트루먼 프로덕션 디렉터, 데이비드 데이그 커뮤니티 디렉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사 사무실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신규 시즌과 연간 패스를 공개했다. 
이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번지 스튜디오의 주요 개발진은 보다 긴 호흡으로 즐기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잠깐 즐길 수 있는 짧은 분량의 콘텐츠를 내놓을 수도 있지만, 유저들이 보다 오래 게임을 즐기길 희망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에 따라 마련한 것이 ‘연간 패스’로, 첫 콘텐츠인 ‘검은 무기고’부터 이전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 번지 스튜디오 저스틴 트루먼 프로덕션 디렉터
▲ 번지 스튜디오 저스틴 트루먼 프로덕션 디렉터

Q. 레이드 최초 클리어 시 벨트가 주어지는데, 어떤 효과가 있으며 인게임에선 어떻게 구현되는가?
데이비드 데이그. 챔피언십 벨트는 인게임 아이템이 아닌 실물이며, 월드 퍼스트 킬 달성한 팀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Q. PvP 콘텐츠에서 심각한 버그 등에 대한 대응 계획이 있는가?
저스틴 트루먼. 게임 내에서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버그를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Q. 친구가 없으면 게임 플레이가 어려운데, 자동 매칭을 생각 중인가?
데이비드 데이그. ‘잃어버린 대장간’에서는 다인 구성이 필요한데, 자동 검색 시스템으로 파티를 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레이드의 경우에는 난이도가 있고 많은 소통이 필요하다보니 자동 매칭 시 부정적인 경험을 줄 우려가 있다. 난이도를 높이고 흥미로운 레이드를 제공하면서 직접 팀을 구성하도록 독려하는 방향을 유지할 것이다.

Q. 최상위권 레이드 활동 유저들의 경이 무기 선택 폭은 고정돼 있다. 향후 유저들의 선택을 다양하게 할 요소들이 준비돼 있는가?
저스틴 트루먼. 여러 무기가 있고 콘텐츠가 있지만, 모든 모드에서 1티어인 무기를 개발하기보다는 콘텐츠에 걸쳐 여러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Q. PC방 유저들을 위해 특별 NPC를 추가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 이후 PC방 유저들을 위한 특별 혜택이 있는가?
데이비드 데이그. 현재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은 없다. 하지만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PC방에 등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유저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보고 있고, 차후 적용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파트너인 블리자드와 협업해 피드백을 최대한 수용하고,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번지 스튜디오 데이비드 데이그 커뮤니티 디렉터
▲ 번지 스튜디오 데이비드 데이그 커뮤니티 디렉터

Q. ‘데스티니1’의 레이드는 각 레이드마다 특색이 있었는데,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단순 전투력 측정 정도의 느낌이었다. ‘검은 무기고’에서는 특색있는 레이드가 있는가?
저스틴 트루먼. 검은 무기고에서는 이전 레이드와 다른 형태의 도전할 거리가 있는 레이드가 열릴 것이다.

Q. 갬빗 모드가 1승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저스틴 트루먼. 현재 갬빗 모드의 플레이 타임에는 만족하고 있다. 다음 방랑자 시즌에서는 갬빗 모드에 대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Q. 전작에 등장했던 무기들의 복각이 이뤄지는데, 어떤 무기들이 찾아올 예정인가?
저스틴 트루먼. ‘데스티니 가디언즈’만의 고유 무기를 소개하면서도 전작의 무기들을 추가할 계획도 있다.

Q. 클랜 시스템 강화 계획이 있는가?
저스틴 트루먼. 현재 인게임 기능으로 클랜 관련 기능이 있고, 현재까지는 또다른 소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 없다.

Q. 향후 스토리 진행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데이비드 데이그. ‘검은 무기고’는 시네마틱 등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것은 보기 힘들겠지만, 스토리를 깊게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저스틴 트루먼. 몇 주, 몇 달에 걸쳐 스토리를 즐기는 것을 의도하고 있으며, 짧은 시간에 콘텐츠를 소모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단편적인 DLC보다는 여러 스토리를 담은 패키지 형태가 될 것이다.

Q. 한국형 무기 스킨 등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데이비드 데이그. 상당히 흥미로운 의견이다.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개발팀이 영감을 받아 게임을 개발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

Q. 향후 콘텐츠 방향을 좀 더 길게 즐기는 쪽으로 보고 있는데, 배틀로얄 장르가 거기에 잘 부합하는 것 같다. 이런 요소를 게임에 녹일 생각이 있는가?
데이비드 데이그. 배틀로얄 모드 한정으로는 추가 계획이 없지만, 새로운 게임 방식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검은 무기고’에서도 어느 정도 추가되기는 하지만, 방랑자 시즌이 시작되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스틴 트루먼. ‘검은 무기고’에서는 상위 콘텐츠가 추가되며, 향후 갬빗에 새로운 게임 방식이 적용되며, 마지막 콘텐츠에서는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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