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룽투코리아, 한·일 양국 신작 출시 … 글로벌 게임사업 ‘드라이브’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2.03 15:45
  • 수정 2018.12.03 15:48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룽투코리아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의 신작 출시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는 지난 11월 30일 자사의 대표작인 ‘검과마법’을 일본 아마존 앱스토어에 출시했으며, 12월 2일에는 ‘천존협객전M’을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사진=룽투코리아
사진=룽투코리아

‘검과마법’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된 이후 40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룽투코리아의 대표작이다. PC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와 판타지 풍 3D 그래픽, 뛰어난 타격감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일본에서는 ‘드래고니안 사가’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될 예정으로, 한국에서의 흥행을 일본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룽투코리아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드래고니안 사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통해 시장 개척 및 해외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9일 국내 구글플레이에 정식 론칭한 ‘천존협객전M’은 지난 12월 2일 애플 앱스토어로 출시, 양대 마켓 론칭을 마무리했다. 원작 온라인게임 ‘천존협객전’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사전등록자 50만 명 이상을 모집하고 출시 이후 리텐션(재접속률)이 75%에 육박하는 등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애플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신규 서버 ‘무혼’을 증설하는 등 유저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회사 측의 각오다. 
 

사진=룽투코리아
사진=룽투코리아

이번 한·일 신작 론칭을 통해 룽투코리아는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겠다는 모양새다. 지금까지는 국내·외 우수 게임과 I·P를 확보하는 단계였다면, 이번 ‘검과마법’과 ‘천존협객전M’의 론칭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