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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파워레인저: 올스타즈]게임 속으로 들어온 추억의 슈퍼히어로 ‘악당들아 기다려라’

섬세하게 묘사된 레인저·메가조드 ‘눈길’ … 미션·길드·PvP 등 다채로운 콘텐츠 마련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2.03 16:56
  • 수정 2018.12.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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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르 : 수집형 RPG
● 개발사 : 무브게임즈, 대원미디어
● 배급사 : 넥슨
● 플랫폼 : 안드로이드 OS, iOS
● 출시일 : 2018년 11월 8일

많은 이들의 동심 속에 자리잡고 있는 슈퍼히어로 ‘파워레인저’가 모바일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넥슨이 11월 8일 글로벌 출시한 ‘파워레인저: 올스타즈’는 폭넓은 세대에게 친숙한 글로벌 I·P(지식재산권) ‘파워레인저’를 소재로 만든 모바일 수집형 RPG다. 역대 파워레인저 중 ‘다이노레인저’, ‘블레이드포스’,‘매직포스’ 등 총 10종의 시리즈가 등장, 레인저 50여 종과 메가조드(합체로봇) 10종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각 시리즈별로 등장하는 메카들을 세밀하게 묘사해 눈길을 끈다. 고유한 스킬과 상성관계 등은 물론, 메가조드의 합체 영상까지 재현해 유저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와 함께 스토리에 기반한 각종 미션과 PvP 콘텐츠, 던전, 길드 등 RPG의 요소들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파워레인저’는 많은 이들의 유년 시절과 함께 했던 특수 촬영 드라마다.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41개 시리즈로 제작돼 폭넓은 세대와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I·P로 자리매김해왔다.

동심 속 히어로 ‘등장’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에는 역대 ‘파워레인저’ 중 10종의 시리즈가 포함되며, 레인저(대원) 50여 종과 메가조드(합체로봇) 10종이 등장한다. 엔진포스, 매직포스, S.P.D, 정글포스, 트레저포스, 미라클포스, 다이노레인저, 블레이드포스, 캡틴포스, 다이노포스 등 역대 파워레인저 중 10종의 시리즈가 등장하며, 각 시리즈 소속 레인저들과 모든 레인저가 모였을 때 소환할 수 있는 메가조드 역시 게임 내에 구현돼 있다.
 

▲ 10개 시리즈의 레인저와 메가조드를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 10개 시리즈의 레인저와 메가조드를 섬세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각 시리즈별로 등장하는 레인저와 메가조드를 섬세하게 묘사해 눈길을 끈다.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핑크, 블랙 등 각 레인저는 자신만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각자 속성에 바탕을 둔 상성관계를 갖는다. 유리한 속성에 있는 레인저로 공격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등 상성을 고려한 전략적 전투가 중요하다. 또한 트레저 메가조드, 스쿼드 메가조드, 미라클 킹, 블레이드 킹 등 10종의 메가조드별 합체 영상도 눈여겨볼 만하다.
 

▲ PvP 콘텐츠 ‘차원균열’은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 PvP 콘텐츠 ‘차원균열’은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임무를 완수하라
‘파워레인저: 올스타즈’에는 스토리 기반 임무수행을 포함해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추억 속 히어로들을 직접 수집하고, 싸우면서 성장해가는 것이다.
먼저 ‘미션’은 스토리를 바탕으로 특정 임무를 완료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자신이 가진 최대 5인의 레인저와 함께 친구의 대표 레인저를 배치할 수 있으며, 특정 조건에 맞는 레인저를 갖게 되면 공격력 및 방어력 증가, 치명타 적중률 증가, 이동 속도 증가 등과 같은 버프 효과가 나타난다. 
협동 중심의 PvE 콘텐츠 ‘길드레이드’도 재미 요소 중 하나다. 길드원들과 제한시간 내 몬스터를 처치해야 하며, 전투 중 몬스터에 입힌 피해 수준에 따라서 참여자 전원에게 보상이 지급된다.
 

▲ ‘길드레이드’를 통해 협동의 재미를 느껴보자
▲ ‘길드레이드’를 통해 협동의 재미를 느껴보자

경쟁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PvP 콘텐츠도 있다. ‘차원대전’은 자신의 레벨에 맞는 리그에서 방어, 공격 팀으로 나뉘어 상대편과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랜덤으로 선정된 유저 중 1명을 선택해 대전을 펼칠 수 있으며, 2분 이내로 상대를 먼저 처치하는 팀이 승리한다. 승리 보상과 함께 특정 횟수만큼 대전을 치르면 일일보상을 받을 수 있다.
‘차원균열’은 차원이 열리는 기간에만 입장할 수 있는 PvP 콘텐츠로, 특정 레인저를 반복적으로 전투에 참여시키기 위해선 보호 에너지가 필요해 여러 레인저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한 대전에 반드시 5명의 레인저를 배치해야 하고, 특정 순위에 도달하면 시즌 종료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5번을 승리하면 결정전에 참여할 기회를 얻으며, 결정전에서 2회 연속 승리하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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