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2’의 첫 번째 국내 비공개 사전 테스트(CBT)를 이달 중 진행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드래곤라자2’는 소셜 ‘퓨처워커’를 기반으로 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담아낸 모바일 MMORPG다. 화려한 그래픽을 비롯해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는 논타깃팅 액션, 정교하게 설계된 성장 시스템, 드래곤을 활용한 차별화된 전투 연출 등이 강점으로 손꼽힌다. 또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올해 중국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테스트를 바탕으로 ‘드래곤라자2’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현재 ‘드래곤라자2’는 1차 CBT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카페를 오픈한 상황이다. 이번 테스트는 국내 안드로이드OS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저들과 최초로 마주하는 기회인 12월 중 테스트 일정을 근시일 내에 공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드래곤라자2’의 국내 CBT를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개선된 게임성과 안정성 등을 최종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CBT에서 받은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정식 출시 시점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