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게임 전문 개발사로 유명한 에이스프로젝트가 지난 11월 30일 ‘제 5회 에이스프로젝트 봉사의 날’을 기념해, 서울 성북구에서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이미 4년째 사내 자선 경매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에이스프로젝트는 올해 제 5회 봉사의 날의 슬로건을 ‘GIVE GOOD’으로 정했다. 당일 행사에는 에이스프로젝트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성북구에 거주 중인 연탄 사용 가정 13가구에 직접 2,600장에 달하는 연탄을 전달했다.
박성훈 에이스프로젝트 대표는 “날씨가 추운 날 이른 시간부터 진행된 행사였는데도, 기부문화에 뜻을 함께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뜻깊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에이스프로젝트는 ‘봉사의 날’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