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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공전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단행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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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LS는 자사 모바일 액션 RPG ‘초시공전기’가 최고 레벨 확장 및 신규 콘텐츠 추가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사진=EGLS)
(사진=EGLS)

먼저 ‘초시공전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60레벨이었던 최고 레벨을 70레벨까지 확장했다. 이에 따라 각 영웅은 65레벨 달성 시 무기 강화 레벨도 65에 도달하면 고유 특성이 오픈되며, 70레벨 도달 시에는 신규 특성도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레벨 상승에 따라 스토리 관문 역시 신규 스테이지가 추가됐다. 신규 스토리 관문에서는 혼돈의 계략으로 인해 서로 갈등이 생겼던 유진 일행과 환수계의 화해, 공공의 적인 천계 ‘웨스커’의 대립 등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 ‘포세이두스’도 게임에 합류했다. 일명 ‘해일의 전조’ 포세이두스는 어렸을 적 바다에서 조난을 당했으나 흰 상어 덕분에 무사히 돌아온 인물로, 바다에서는 무적으로 불리는 캐릭터다. 유저들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 해도 ‘포세이두스’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콘텐츠 ‘정상대전’도 새롭게 선보인다. 55레벨 달성 이후 참여 가능한 PvP 콘텐츠인 ‘정상대전’은 최소 9명의 영웅이 필요하며, 다른 유저와 3판 2선승제로 비동기 자동 PvP가 진행된다. 승리한 유저에게는 영웅 각성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와 합성재료 등이 지급된다.

한편, ‘초시공전기’는 세계관이 연결된 게임 속의 영웅 50명을 수집 및 육성하는 모바일 RPG다. 각각의 상성과 특성을 고려한 3명 영웅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PvE를 비롯해 PvP,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에어콤보 시스템, 화려한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강점으로 손꼽힌다.
이를 바탕으로 베타 테스트 단계에서부터 호평을 얻었으며, 사전예약 시작 일주일 만에 30만 명의 유저를 모집하는 등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여기에 최근에는 구글 피처드에 선정되면서, 게임성과 완성도 측면에서도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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