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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사전 다운로드 시작 … 출시 첫 날 성과에 ‘시선집중’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2.05 15:35
  • 수정 2018.1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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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 12월 6일 0시 정식 론칭을 앞두고 5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현재 사전 다운로드가 순조롭게 이뤄지는 가운데, 첫 날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릴지 주목된다.
 

사진=넷마블

‘블소 레볼루션’은 올 하반기 모바일 시장 최대어로 손꼽히는 타이틀이다. 지난 10월 11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및 캐릭터명 선점에서 넷마블이 최초에 준비한 50개 서버를 비롯해 4차례에 걸쳐 추가한 50개 서버까지 모두 조기에 마감됐다. 이에 지난 11월 23일 기존 서버 50개의 수용 인원을 확대할 정도였다. 
관련업계에서는 ‘블소 레볼루션’의 사전예약자 수에 대해 ‘리니지2 레볼루션’이 기록한 340만 명을 넘어 4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증권가에서는 ‘리니지M’에 버금가는 일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블소 레볼루션’의 첫 날 성과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경우 첫 날 DAU 158만 명 등 역사상 전무했던 기록을 세웠던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랜 시간 국내 시장을 지배해온 ‘리니지M’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지난 20년간 높은 충성도를 보여왔던 ‘린저씨’들이 ‘리니지M’의 주요 유저층이라는 점을 생각해볼 때, 이들이 이탈할 확률은 낮다는 분석이다. 때문에 ‘리니지M’을 넘는다는 것은 곧 이들을 뛰어넘는 유저층이 존재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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