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는 자사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피규어를 온라인 채널에 선보이고, 게임 캐릭터 스킨도 출시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먼저 이번에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선보인 피규어는 ‘마법사맛 쿠키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시즌 3까지 판매된 20종의 피규어 정규 시리즈 외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시리즈 상품이다. 지난 주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마련된 ‘쿠키런’ 팝업스토어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쿠키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도 개시했다. 해당 피규어는 인게임 아이템 ‘무지개 큐브’ 500개 쿠폰과 패키지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내에서 활용 가능한 ‘마법사맛 쿠키’의 크리스마스 스킨도 등장했다. 해당 스킨을 장착한 ‘마법사맛 쿠키’는 플레이 도중 얻는 모든 젤리에 점수가 추가되는 능력을 얻게 된다. 무지개 큐브를 사용해 해당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크리스탈 4,500개가 포함된 신규 스킨 출시 기념 패키지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데브시스터즈는 지난주 부산에 이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7층 중앙 이벤트홀 맞은편의 행사 공간에서 ‘쿠키런’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서울 영등포점 지하 2층 패션스트리트 입구에서도 운영된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한 고객들은 현장에서 신상 피규어 ‘마법사맛 쿠키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비롯해 ‘쿠키런 풍선 헤어밴드’, ‘쿠키런 일러스트 엽서’ 등 신규 제품과 기존 인기 상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