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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신작 흥행 예감 상승’ 조이시티 ↑, ‘외인 이탈 지속’ 액션스퀘어 ↓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05 18:06
  • 수정 2018.12.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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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5.67%(700원) 상승한 1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각각 4,895주와 3,76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12,312주를 순매수함에 따라 2거래일 연속 상승장으로 마무리했다.
 

조이시티의 주가 상승은 신작 모바일게임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조이시티는 국내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신작 모바일 전략게임 ‘건쉽배틀: 토탈워페어’를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2월 선보일 ‘사무라이 쇼다운M’이 중국 출시 초반부터 흥행가도를 날리고 있어, 내년 실적 개선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제기됐다. 여기에 기관이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나타내는 등 반등에 힘을 보탰다.

반면, 액션스퀘어는 금일(5일) 전거래일 대비 11.91%(330원) 하락한 2,4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가 64,769주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64,268주를 순매도하면서 종일 약세장을 면치 못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하락은 잇따른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한 여파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외국인은 지난달 30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매도물량 역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의 ‘사자’ 행보에도 이틀 연속 주가 하락을 경험했다. 여기에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상승했던 ‘블레이드2’의 매출 순위도 다소 내려오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연말 신작 모멘텀이 관건이라는 의견을 제기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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