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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개발사 나이언틱, 홀로그램 AR 기술에 투자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2.0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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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로 AR 게임 시장에 대격변을 불러온 나이언틱이 최근 홀로그램 AR(증강현실)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디지렌즈(DigiLens)에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나이언틱
사진= 나이언틱

나이언틱은 이번 디지렌즈에 투자를 통해 나이언틱은 합리적인 가격의 하드웨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렌즈는 항공기 및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부터 스마트 그레이드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R기술을 개발하는 회사로 알려졌다. 
나이언틱은 최근 1년 사이 디지털 소셜 스타트업 ‘Evertoon’을 인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컴퓨터 비전업체 ‘Escher Reality’, 카메라 기술 업체 ‘Matrix Mill’, VR 및 모바일 게임 새발사 ‘Seismic Games’등 4개 회사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나이언틱은 최근 삼성전자로부터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나이언틱은 삼성 스마트폰에서 구동되는 독점 게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독점 게임이 ‘해리포터’의 I·P를 활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어 ‘포켓몬Go’에 이어 다시 한번 AR게임의 열풍이 불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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