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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 유튜브 통해 신규 확장팩 공개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2.11 14:46
  • 수정 2018.12.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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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헌터: 월드’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스가 유튜브에 등장,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캡콤은 12월 10일 유튜브를 통해 ‘몬스터헌터: 월드’의 신규 업데이트에 대해 밝혔다. 이날 영상은 츠지모토 프로듀서가 등장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4개 언어로 자막이 제공됐다. 
 

사진= 몬스터헌터월드 홈페이지
사진= 몬스터헌터: 월드 홈페이지

가장 먼저 역전왕 맘 타로트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역전왕 맘 타로트의 경우 황금이 벗겨지기 전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날뛰는’ 상태로 만들어 더 좋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상태의 맘-타로트는 기존 공격과 다른 패턴의 공격을 선보이게 된다. 이 퀘스트는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1월 4일 오전 8시 59분까지 수주가 가능하다.
또한 ‘몬스터헌터: 월드’ 발매 1주년을 맞이해 아스테라 축제 ‘감사 특집’이 개최된다. 특별하게 장식된 집회 구역과 특별 콘텐츠 외에 1주년 기념 감사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자세한 일정은 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여기에 ‘더 위쳐3: 와일드 헌트’ 시리즈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영상에서는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의 주인공인 게롤트가 포털을 통해 몬스터월드에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콜라보 전용 퀘스트는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의 RPG 시스템을 ‘몬스터헌터: 월드;에 도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임을 밝혔다. 콜라보를 위해 게롤트 성우가 직접 새롭게 멘트를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콜라보레이션은 2019년 초에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메인 몬스터 중 하나인 ’네르기간테‘가 2019년 봄에 역전왕으로 등장한다는 사실도 알렸다.
 

사진= 캡콤아시아 유튜브
사진= 캡콤아시아 유튜브

마지막으로 영상을 통해 신규 DLC ‘몬스터헌터: 월드 – 아이스본(ICEBORNE)’을 공개했다. 신규 지역 ‘아이스본’은 2019년 가을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이에 걸맞는 새로운 퀘스트랭크, 필드, 몬스터, 무기 방어구와 액션 외에 추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츠지모토 프로듀서는 이후 스팀을 통해 콘솔판 업데이트와 DLC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몬스터헌터: 월드’를 플레이해 보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기간한정으로 게임 초반을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초반 체험판’을 배포한다. 헌터 랭크 4까지의 퀘스트를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세이브 데이터는 향후 정식 제품을 구입해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몬스터헌터 이용자들과 온라인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초반 체험판’은 12월 12일 수요일 9시부터 18일 화요일 8시 59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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