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룩 스튜디오는 힐링 시뮬레이션 게임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를 글로벌 마켓에 정식 오픈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이번 런칭으로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5개 언어로 150여개국에 서비스되며, 1월 초에는 스페인어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1인 개발로 약 10개월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7월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한국 마켓에 출시했으며, 고양이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플레이어가 고양이 집사가 되어 다양한 고양이를 돌보고 자신만의 마을을 만드는 모바일 게임이다. 화면을 탭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며, 블랙앤화이트의 핸드드로잉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어 랜선집사들을 마음을 흔들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귀여운 고양이의 모습을 통해 '힐링 시뮬레이션'으로 빠르게 자리잡으며 입소문만으로 출시 10일 만에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끼룩 스튜디오 윤성혁 대표는 “지난 7월 한국 런칭 이후,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글로벌 런칭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글로벌에서도 고양이의 귀여움을 알리면서, 많은 유저 분들이 힐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이는 정말 귀여워'는 출시 직후 ‘G랭크 7월 챌린지 서울상’을 수상했으며, 양대 마켓 6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면서, 평점 평균 4.9점을 유지하고 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