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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두 번째 업데이트, 신규·복귀 유저 호응 잇달아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14 18:15
  • 수정 2018.12.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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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신규 시스템 ‘각성’을 포함한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 펄어비스의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유저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먼저 이번에 선보인 대규모 업데이트의 핵심인 ‘각성’ 시스템은 클래스와 장비 등 다양한 요소의 성장 콘텐츠로, 단순히 기술적인 측면이 아닌 일종의 전직 개념을 담은 진정한 ‘각성’을 의미한다. 더불어 원작 온라인 ‘검은사막’에서도 인기가 높은 콘텐츠인 만큼, 업데이트 이전부터 모바일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했다.

실제로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달 5일 ‘각성’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큰 폭의 유저 수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출시 9개월이 넘었음에도 이례적으로 신규 이용자 수(NRU)가 231% 가량 상승했으며, 복귀 이용자 수도 무려 261% 증가했다. 여기에 일일 이용자 수(DAU) 역시 115% 높아진 수치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유저 데이터 수치가 향상됐다.
특히 ‘각성’ 클래스마다 화려한 스킬과 독특한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클래스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현재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각성’ 클래스는 천랑, 다크니스, 윈드워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신규서버 ‘네세르’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도 매우 높은 상황이다. 빠르게 캐릭터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벤트와 경험치, 아이템 획듣률이 높아지는 핫타임 등을 통해 신규 유저들의 참여율이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네세르’는 전체 서버 중 가장 높은 DAU와 매출액을 기록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주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금일(14일) 각성 장비에 특별한 마력각인을 추가하는 신규 성장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각성 마력각인’을 진행한 장비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확정적으로 추가 부여된다. 이외에도 ‘고대유적’ 9단계가 새롭게 오픈, 기존보다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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