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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둠칫’ 이제 누구나 춤신춤왕 … 컴투스 ‘댄스빌’, 1월 8일 출시 예고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14 20:29
  • 수정 2018.12.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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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창조하는 신작 ‘댄스빌’을 앞세워, 다가오는 2019년 모바일게임 시장에 색다른 도전장을 던진다.
 

(사진=경향게임스)

이와 관련해 컴투스는 12월 14일 서울 성동구 소재 에스팩토리에서 ‘댄스빌 : 프라이데이 나이트 쇼케이스’를 개최, 300명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출시예정작 ‘댄스빌’을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경향게임스)

먼저 이날 행사에서는 방송인 조세호의 진행 아래, 게임 개발을 총괄한 이석 컴투스 PD가 ‘댄스빌’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년 1월 8일 국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 ‘댄스빌’은 동서양의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인 춤과 음악을 소재로 한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사진=경향게임스)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관절과 프레임을 세밀하게 조정해 거의 모든 움직임을 구현하게 되며, 독특하고 재미있는 동작 패턴을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안무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심벌즈, 드럼 등 여러 악기와 녹음 기능이 탑재된 음악 제작툴로 게임 배경음 같은 고퀄리티 음악도 제작 가능하다. 이를 위해 현장에서는 댄스팀 ‘에스플래바’와 인기 크리에이터 ‘오땡큐’, ‘넵킨스’의 시연 무대가 유저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사진=경향게임스)

더불어 표정이나 코스튬 등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구현된 자신만의 캐릭터에 음악과 춤, 배경이 더해진 독창적인 스토리의 뮤직비디오도 이 게임의 핵심 요소다. 또한 유저는 뮤직비디오 외에도 마을을 꾸미고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 특유의 재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특히 컴투스는 YG엔터테인먼트와의 콜라보를 진행,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의 음원과 멤버들의 목소리, 의상, 캐릭터 등을 ‘댄스빌’ 콘텐츠로 제공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이석 PD는 “처음 위너와 콜라보를 한다고 이야기 들었을 때 매우 놀랐다”며, “위너의 캐릭터나 목소리 등을 활용해 노래와 춤을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다행히 현실화됐다”고 설명했다. 
 

(사진=경향게임스)

그 일환으로 ‘위너’는 이날 행사에서 축하공연과 미니토크,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실제로 ‘REALLY REALLY’, ‘EVERYDAY’, ‘ISLAND’ 등 인기곡이 이어질 때마다, 모든 관람객들이 커다란 목소리로 따라부르는 장관이 연출됐다.
 

(사진=경향게임스)

‘댄스빌’ 개발을 총괄한 이석 컴투스 PD는 “‘댄스빌’은 누구나 손쉽게 음악과 춤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테스트 당시 다소 이해할 수 없는 춤과 음악을 만들면서도, 깔깔대면서 게임하는 아이들을 봤다. 유저분들도 잘 만든 콘텐츠가 아니더라도, ‘댄스빌’을 통해 춤과 음악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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