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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 ‘피버 바스켓’ 국내 퍼블리싱 … 독특한 신작 앞세워 내년 반등 ‘정조준’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8.12.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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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개성 넘치는 신작 라인업을 통해 2019년 반등을 노리는 모양새다.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는 팀배틀 스포츠와 캐주얼 모바일 농구게임 ‘피버 바스켓’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룽투코리아
사진=룽투코리아

‘피버 바스켓’은 팀배틀 스포츠와 국내 개발사 노리숲의 공동개발로 만들어진 모바일 농구게임이다. ‘노리숲’은 유명 농구 게임을 개발했던 개발진들이 다수 포진한 국내 개발사로, 지난 8월 넷이즈를 통해 ‘피버 바스켓’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이 게임은힙합 스타일의 길거리 농구를 모바일로 이식해 유저 간 실시간 대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센터, 파워 포워드, 스몰 포워드, 슈팅 가드, 포인트 가드 등 다양한 포지션이 구현돼 있다. 또한 각 캐릭터 마다 개성 있는 스토리와 고유의 피버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성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룽투코리아 측은 ‘피버 바스켓’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개발사인 팀배틀 스포츠, 노리숲과 본격적인 협력 작업에 착수하며,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9년 신작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발표, 다시 한 번 반등을 노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8월 글로벌 판권을 획득한 ‘블레스 모바일’을 비롯해 '테라 모바일', '열혈강호M' 등 국산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을 준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회사측은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을 지속 선보여 ‘검과마법 for kakao’와 ‘열혈강호 for kakao’의 성공신화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사진=룽투코리아
사진=룽투코리아

이와 관련해 룽투코리아 측 관계자는 “‘피버 바스켓’은 힙합 스타일의 스트릿 농구를 담은 독특한 스타일의 게임으로, 이를 필두로 내년 상반기에는 신선한 게임성을 가진 신작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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