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속 무기가 현실에 나타났다.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는 ‘너프(NERF)’ 장난감 총 브랜드와 ‘오버워치’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등장한 ‘오버워치 공식 너프 장난감 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17일 단 하루만 판매된다.
해즈브로는 국내 런칭을 기념해 ‘너프 오버워치 라이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디바와 맥크리, 리퍼가 사용하는 총이 원작 그대로 재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벌 라인업은 너프 장난감 총 중 가장 강력한 타격감과 속도를 자랑해 이용자들은 실제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 해즈브로의 주장이다.
이날 판매되는 제품은 ‘너프 오버워치 라이벌 디바’, ‘너프 오버워치 라이벌 맥크리’, ‘너프 오버워치 라이벌 리퍼’ 총 3종이다.
한편, 해즈브로는 지난 10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포트나이트’와 콜라보를 진행해 ‘너프 포트나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이벤트로 판매되는 ‘너프 오버워치 라이벌’ 시리즈는 2019년 1월 1일 국내에 정식 런칭해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