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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북미·유럽 사전주문 1월 7일 개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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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콘솔게임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이 1월 7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북미·유럽 지역 사전주문을 진행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사진=펄어비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4K 고해상도의 뛰어난 그래픽과 특유의 조작감을 강조한 게임 플레이, 콘솔에 최적화된 U·I(유저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으로 손꼽힌다. 더불어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깃팅 전투 연출, 방대한 오픈필드를 통해 진정한 MMORPG의 묘미를 전달한다.
특히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지난 11월 진행한 7일 간의 짧은 오픈베타 테스트(OBT)에서 사전 주문자의 90%에 해당하는 19만 명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함께 테스트 초반 급격하게 유저들이 몰려들었음에도, 원활한 접속과 안정적인 서버 환경을 선보이는 등 합격점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1월 7일 사전주문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출시 일정에 돌입하며, 해당 시기에 맞춰 정식 출시 일정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8월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원작 I·P에 대한 꾸준한 재투자를 통해 시장과 플랫폼 영역을 확장 중이다. 더불어 대만 시장에서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뗀 ‘검은사막 모바일’과 1월 북미·유럽 유저들에게 공개되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이 합류하면서, 다가오는 2019년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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