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자사 인기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저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지급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먼저 ‘검은사막 모바일’은 이달 26일까지 산타클로스가 방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을 최초 접속 시점부터 산타클로스의 의뢰를 받을 수 있으며, 의뢰 완료 시 산타클로스가 특정 시간에 개인 영지를 방문해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12월 4주차 이벤트 기간에는 게임 내 사냥터에 ‘크리스마스 엔트족’이 등장할 예정이다. 유저는 필드에 등장한 엔트족을 사냥하고, 이때 획득한 증표를 모아 고대 금주화, 돌파 복구권, 용맹의 증표, 카프라스의 흔적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의상 ‘노엘’도 새롭게 추가됐으며, 샤카투 상점에서 진행되는 ‘샤카투의 크리스마스 쿠폰’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쿠폰을 모아 특별한 영지 조경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매일매일 퀴즈를 풀면 보상이 지급되는 ‘아르의 퀴즈’도 유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검은사막 모바일’은 최상위 이용자를 위한 신규 사냥터 ‘슐츠 비밀 요새’, ‘하스라 숨겨진 석실’, ‘크론성 왕의 정원’ 등 3곳을 선보인다. 해당 사냥터에서는 매우 강력한 몬스터들이 유저들을 기다리지만, 이들을 처치할 경우 다량의 인게임 재화를 비롯해 각성 기술 교본, 심연등급 장비가 주어진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