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와이디온라인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외모지상주의’가 시즌 던전 ‘바스코’를 새롭게 공개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지난 달 출시된 ‘시즌 던전’은 스토리 모드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특정 캐릭터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감상하는 동시에 풍성한 아이템까지 획득 가능하다. 약 한 달간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이진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 던전의 주인공이 된 인물은 ‘바스코’다. ‘바스코’는 거친 외모와 달리 순수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독특한 말투가 원작 웹툰과 게임 모두에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바스코’의 어린 시절을 소개하는 이번 시즌 던전에서 유저들은 총 3개 난이도로 구성된 21개 스테이지를 차례로 완료하게 되며, 스테이지 클리어 시 ‘5성 바스코’를 비롯해 ‘바스코 초월 조각’, ‘바위 초월석’, ‘바스코 신규 코스튬(어린 이은태) 조각’, ‘티어 크리스탈’ 등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외모지상주의’는 요일 던전, BJ 호위, 애기 엄마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담긴 ‘파프리카TV’ 콘텐츠에 신규 난이도 ‘지옥’을 추가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