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유저 수가 ‘포트나이트’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펍지주식회사는 미국 외신 더 버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누적 유저 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포트나이트’ 두 게임은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가 약 3,0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포트나이트’는 11월 26일자로 누적 유저 2억 명을 돌파했다. 하지만 이는 전체 플랫폼의 총합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누적 유저 수 집계에는 중국이 제외돼 있으며, PC 및 콘솔 버전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편 지난 12월 19일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 신규 맵 ‘비켄디’가 추가된 가운데, 모바일 역시 12월 21일부터 해당 맵이 오픈될 예정이다. 맵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또 한 번의 ‘붐’이 일어날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