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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초코’ 게임파라디소, 따뜻한 연말 기부 화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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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모바일 캐주얼 FPS게임 ‘밀크초코’를 개발한 인디게임 개발사인 게임파라디소가 가슴 따뜻해지는 기부 소식으로 올해를 마무리한다.
 

사진=게임파라디소
사진=게임파라디소

이와 관련해 게임파라디소는 2018년 연말을 기념해 ‘밀크초코’의 수익금 중 2,000만원을 두 곳의 단체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1,000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우수 법인인 살레시오수녀회에, 또 다른 1,000만원은 생명·평화·나눔의 세계를 열어가는 비영리 사회단체인 나눔문화에 전달됐다.
특히 소규모 개발사로서 직접 ‘밀크초코’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게임파라디소가 인적, 물적 자원이 풍족하지 않음에도, 연이어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여유가 없을 때도 보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올바른 게임 개발 문화, 좋은 영향력을 지닌 게임,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게임파라디소의 대표작 ‘밀크초코’는 18번째 영웅 ‘블레이드’ 추가를 비롯한 꾸준한 업데이트와 전체 용량 38MB 수준의 뛰어난 최적화 빌드, 저사양 폰에서도 문제없는 글로벌 배틀로얄 100인 플레이 등을 통해 광고나 마케팅을 거의 진행하지 않고서도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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