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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온라인’, 대만·홍콩·마카오 CBT 성료 … 현지 인기 15위 ‘화제’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8.12.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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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자사의 정통 MMORPG ‘나이트 온라인(현지 서비스명 무사전기(武士傳奇))’가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출시 전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사진=엠게임
사진=엠게임

먼저 ‘나이트 온라인’은 현지화 작업 및 서버 안정성 점검을 위해 지난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테스트에 참가한 현지 유저들은 안정적인 게임 환경과 완성도 높은 현지화를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만 유명 게임 포털 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 15위를 기록하는 등 중화권 현지에서 ‘나이트 온라인’의 건재한 I·P 파워를 증명했다.
더불어 이미 대만에서 2002년과 2011년 2차례 서비스를 실시했던 만큼, ‘나이트 온라인’ 플레이 경험을 지닌 참가자도 약 65%에 달했다. 이들은 대규모 국가전을 주목할 만한 콘텐츠로 선정했으며, 오픈 이후 자국 유저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2002년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 일본, 미국, 터키, 유럽 30개국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이다. 지난 10월 대만 현지 게임 퍼블리셔인 디김(DiGeam)과 대만·홍콩·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테스트 기간 수렴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마무리 정비를 거쳐 내년 1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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