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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 OSL EU, '윤루트' 윤현우 특별해설로 참여

  • 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2.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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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N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열렸던 'OGN Super League Europe PUBG Invitational 2018 (이하 OSL EU)'을 방송한다. 'OSL EU'는 OGN이 유럽에서 처음 연 프리미엄 e스포츠 리그로 유럽 e스포츠 시장 진출의 첫 문을 여는 의미가 있는 대회다.
 

'OSL EU'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로얄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치러졌으며 총 상금은 60,000 유로다. 유럽 지역에서 총 16개의 최정상 팀 - Alliance(얼라이언스), FaZe Clan(페이즈클랜), HWA Gaming, Team M19, Method(매소드), MoonWolf(문울프), Ninjas in Pyjamas(닌자스 인 파자마스), Penta Sports(펜타 스포츠), Pittsburgh Knights(피츠버그나이츠), Team Liquid(팀리퀴드), Team Vitality(팀바이탈리티), Wild Gaming, and Wizards(위자드)가 출전했다. 

'OSL EU'는 다른 대회와의 차별점을 두기 위해 ‘전장의 지배자’라는 컨셉으로, ‘사녹’, ‘에란겔’, ‘미라마’ 3개의 맵에서 각 맵의 ‘지배자’를 가리는 형태로 리그가 진행되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녹 맵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최초로 진행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 방식은 전 경기 1인칭, 하루 4라운드로 치러졌고, 총 6일간 진행됐다. 한 맵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팀이 해당 맵의 ‘지배자’ 타이틀과 상금을 얻게 되며, 이외에도 매일 가장 높은 포인트를 누적한 팀에게도 상금이 주어졌다.

'OSL EU'는 영어, 러시아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으로 제작해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중국 도유(DOUYU) 등을 통해 서비스 되었으며 1천 2백만명이 넘게 시청한 바 있다. 이번에 방송되는 한국어 중계는 OGN 배틀그라운드 중계를 담당했던 이동진 캐스터와 'OSM EU' 현장에 있었던 나형기 해설, 그리고 전 '배틀그라운드' 프로선수였던 윤현우(윤루트)가 특별 해설로 나선다. 윤현우 특별 해설은 직접 유럽 선수와 경기를 치러본 만큼 각 선수들의 장단점과 특징, 경험 등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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