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선정한 구글플레이 2018 올해를 빛낸 인기게임 2위에 선정된 ‘SuperStar BTS’의 개발사 달콤소프트가 내년 1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와 손잡고 신작을 출시한다. 이로써 달콤소프트는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에 이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달콤소프트는 플레디스 소속 가수들의 노래와 포토카드를 활용한 ‘SuperStar PLEDIS’를 출시한다. 플레디스는 애프터스쿨의 소속사로 알려진 엔터테인먼트사다. 최근에는 프로듀스101 시리즈로 유명한 여자아이돌 프리스틴, 남자아이돌 뉴이스트가 소속돼 있다. 또한 13인조 남성아이돌 세븐틴이 소속된 것으로 유명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SuperStar PLEDIS’에는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레이나, 뉴이스트, 세븐틴, 프리스틴 등 플레디스의 대표 아티스트들의 음원과 포토카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달콤소프트는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 세븐틴의 콘서트 현장에서 부스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달콤소프트의 ‘SuperStar’ 시리즈는 SM을 시작으로 JYP,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빅히트 소속 BTS(방탄소년단)와 함께 내놓은 ‘SuperStar BTS’는 글로벌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데 이어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가고 있다. 달콤소프트는 이번 신작 출시를 통해 ‘SuperStar’ 시리즈의 글로벌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