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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eSPA CUP 결승 #2] 그리핀, 이렐리아 활약으로 2세트 승리

  • 세종대=이준수 기자 omega@khplus.kr
  • 입력 2018.12.3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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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마지막 날에 펼쳐진 2018 KeSPA CUP 젠지 e스포츠와 그리핀의 결승전에서 그리핀은 쵸비의 이렐리아를 앞세워 2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다시 한번 카시오페아가 풀렸다. 젠지는 이번에도 카시오페아가 아닌 이즈리얼을 선택했다. 그리핀은 정글러를 적극적으로 밴하며 리신을 유도했다. 타잔은 세주아니로 카정을 성공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미드 2대 2 싸움에서 궁극기를 교환한 두 팀은 신경전을 이어갔다. 미드에서 멋진 모습이 나왔다. 그리핀이 먼저 리산드라를 물었다. 리산드라가 궁극기를 이용해 시간을 끌면서 양 팀 바텀과 정글러가 합류했다. 전투가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렐리아가 타워 옆으로 파고들며 2킬을 기록했다.
젠지가 협곡의 전령을 잡기 위해 움직였다. 그리핀이 강타 싸움에서 승리하며 젠지가 협곡의 전령을 가져가는 것을 막았다. 젠지는 알리스타를 잡는데 만족해야 했다. 그리핀이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미드 타워를 밀었다.
젠지는 탑 라인에서 아칼리를 활용해 빅토르를 압박했다. 그리핀은 카시오페아와 알리스타를 탑으로 보내며 싸움을 회피했다. 이렐리아와 세주아니가 합류하며 탑을 밀었다. 젠지는 탐 켄치를 활용해 미드에서 빅토르를 노렸지만 실패했다. 이에 그리핀이 미드로 진격, 2차 타워를 밀어냈다.
그리핀은 바론을 가져가자 마자 한타를 걸었다. 잘 큰 이렐리아가 젠지를 헤집으며 연달아 킬을 기록했다. 그리핀은 이어 미드로 진격, 2세트도 승리로 장식했다.

 

[경향게임스=이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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