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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향하는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 ... 게임성 무기로 해외 유저 사로잡는다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19.01.03 16:32
  • 수정 2019.01.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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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출시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이 해외 시장으로 그 영토를 넓힌다.
이와 관련해 조이시티는 자사와 엔드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RPG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의 글로벌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진=조이시티
사진=조이시티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은 국내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선 인기 IP ‘창세기전’ 시리즈를 ‘김태곤 사단’의 독특한 시각으로 재창조한 게임이다. 전략과 RPG 두 장르의 결합과 함께 80여 종의 영웅 캐릭터 및 비공정, 마장기 중심의 길드 간 전투 콘텐츠 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사전 예약 실시 6일 만에 사전 예약자 100만 명 달성, 3주 후 2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끌어냈으며, 2018년 10월 25일 국내 정식 출시 후에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전략 게임 장르 인기 최고 1위,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최고 6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노리겠다는 것이 조이시티 측의 속내다. 특히 국내 서비스 이후 전략과 RPG의 조합이라는 색다른 게임성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가 더욱 주목된다는 관련업계의 반응이다. 해외 시장은 상대적으로 ‘창세기전’ I・P보다는 게임 자체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미 일부 국가 소프트론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성을 검증한 만큼, 올해 상반기 한국 게임의 글로벌 진출 첨병이 될지 주목된다. 

[경향게임스=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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