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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빌’, 1월 8일 출시 임박 … 춤·음악·캐릭터·마을 꾸미기 ‘총집합’

  •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 입력 2019.01.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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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댄스빌’이 이달 8일 국내 정식 론칭을 앞두고, 핵심 재미 요소와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금일(4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댄스빌’은 기획부터 출시까지 무려 7년여의 시간이 소요된 컴투스의 2019년 모바일 기대작으로, 높은 자유도의 샌드박스와 SNG(소셜네트워크게임), 플랫폼 등이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이에 유저는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하고, 캐릭터와 마을을 풍성하게 꾸미면서 개성 넘치는 나만의 세상을 구축해나갈 수 있다.

먼저 ‘댄스빌’의 핵심 콘텐츠인 춤 제작은 캐릭터의 관절과 머리, 몸에 위치한 12개의 조절 버튼을 움직여 동작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최대 9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군무를 구현하며, 튕기듯이·절도있게·멈칫멈칫 등 장르마다 세밀한 동작 조절 기능을 활용해 맞춤형 안무를 연출 가능하다. 여기에 자막 기능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영상도 제작해볼 수 있다.
특히 대편성 오케스트라 규모의 2.5배에 달하는 최대 279종의 악기가 지원되는 만큼, 유저 누구라도 손쉽게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을 만드는 기회가 제공된다. 각 악기별로 7옥타브인 피아노보다 높은 최고 8옥타브 도에 달하는 음역대에 도전 가능하며, 자신이 직접 녹음한 목소리도 악기로 활용 가능해 무한에 가까운 음악 제작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캐릭터의 헤어스타일부터 표정, 피부, 수염 등 다양한 카테고리 조합을 통해 총 70,308가지의 얼굴 표현이 가능하며, 옷이나 모자, 얼굴, 손, 등 액세서리로 약 3억 7천만 개가 넘는 스타일을 자랑하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에 도전해볼 수도 있다.
이외에도 ‘댄스빌’은 가구·소품·바닥·조경 등 705개의 인테리어 소품이 제공되는 만큼, 게임 속에 마련된 공간을 유저 본인의 취향에 맞게 꾸미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튜토리얼과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마을’에는 190명에 달하는 NPC가 등장해, 이들과 함께 스토리를 진행하고 소통하는 재미도 체험 가능하다.

 

[경향게임스=정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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